켑카, 무릎 통증으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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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켑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불참한다.
켑카의 매니저 블래이크 스미스는 PGA 투어를 통해 8일(이하 한국시간) "켑카가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오는 12일 개막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켑카는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달리던 2019년 가을에 왼쪽 무릎 연골 재건 수술을 받은 뒤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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켑카의 매니저 블래이크 스미스는 PGA 투어를 통해 8일(이하 한국시간) “켑카가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오는 12일 개막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밀 진단을 받아봐야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켑카는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달리던 2019년 가을에 왼쪽 무릎 연골 재건 수술을 받은 뒤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우승으로 재기에 성공했지만, 이번에는 오른쪽 무릎 통증에 발목을 잡혔다.
켑카의 기권으로 아니르반 라히리(인도)가 출전권을 받았다. 제5의 메이저대회라고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12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열린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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