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보' 전인지의 상승세는 계속된다..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4위, 3개 대회 연속 '톱10'

장성훈 2021. 3. 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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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보' 전인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인지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낚으며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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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덤보’ 전인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인지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낚으며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4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전인지는 올 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4위와 게인브리지 LPGA 공동 8위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톱10’에 올라 2년여 이어진 부진에서 확실히 벗어났음을 보여줬다.

전인지는 2018년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을 거둔 뒤 부진에 빠졌다. 2019년과 2020년에는 ‘톱10’에 각각 두 차례만 진입하는 데 그쳤다.

김세영은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14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 우승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차를 친 오스틴 언스트(미국)에게 돌아갔다. 2위 제니퍼 컵초(미국)에 5타 차나 앞서는 여유 있는 우승이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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