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예전 같지 않네"..판매부진으로 현대차 아산공장 생산 중단

이강준 기자 2021. 3. 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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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판매 부진으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5일간 생산을 중단한다.

현대차는 시장 수요가 감소해 탄력적으로 생산 일정을 조정하기 위해 아산공장을 오는 12일까지 생산을 중단한다고 8일 공시했다.

아산공장에서는 그랜저와 쏘나타를 주로 생산하는데 최근 쏘나타 판매 부진으로 인한 재고 조정을 위해 공장이 일시 휴업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올해 설 연휴에도 쏘나타 판매부진으로 일시 휴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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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0 쏘나타'. /사진제공=현대차


쏘나타 판매 부진으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5일간 생산을 중단한다.

현대차는 시장 수요가 감소해 탄력적으로 생산 일정을 조정하기 위해 아산공장을 오는 12일까지 생산을 중단한다고 8일 공시했다. 이달 15일 생산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아산공장에서는 그랜저와 쏘나타를 주로 생산하는데 최근 쏘나타 판매 부진으로 인한 재고 조정을 위해 공장이 일시 휴업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올해 설 연휴에도 쏘나타 판매부진으로 일시 휴업한 바 있다. 그랜저는 올해까지 최다 판매 차량으로 이름을 올릴정도지만 쏘나타는 판매량이 크게 감소하며 기아의 K5와 달리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물량 조절 차원에서 가동을 일시 중단하는 것"이라며 "최근 자동차 업계에 나타나고 있는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한 휴업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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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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