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미얀마 폭력 진압 규탄 해외 캠페인..국제청원도 제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미얀마 군인과 경찰의 폭력 진압을 규탄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영어와 한국어로 제작된 포스터에는 무릎 꿇은 수녀에게 총을 내린 미얀마 경찰들의 사진과 미얀마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 '파다욱'의 이미지가 담겨있다.
사진 속 안 누 따웅 수녀의 용기 있는 행동에 미얀마 군과 경찰이 행진을 멈추고 총을 내려놓았듯이 세계인들도 동참해야 한다는 의미가 함축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미얀마 군인과 경찰의 폭력 진압을 규탄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차라리 날 쏴라'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배포하고, 세계 최대 청원사이트인 '체인지닷오아르지'에도 청원을 올렸다.
영어와 한국어로 제작된 포스터에는 무릎 꿇은 수녀에게 총을 내린 미얀마 경찰들의 사진과 미얀마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 '파다욱'의 이미지가 담겨있다.
사진 속 안 누 따웅 수녀의 용기 있는 행동에 미얀마 군과 경찰이 행진을 멈추고 총을 내려놓았듯이 세계인들도 동참해야 한다는 의미가 함축돼 있다.
국제 청원 주소(http://chng.it/Pts62b2G)와 함께 '미얀마인의 생명을 구하는 글로벌 청원에 동참해 달라'는 호소 글귀도 적혀 있다.
청원에서는 유엔이 미얀마의 인권을 위해 나서달라고 요청하고, 미얀마 군대가 비무장 민간인에게 무력 사용을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한다.
ghwang@yna.co.kr
- ☞ 희귀수종 빽빽이 심은 LH직원…"선수 아니면 못할 일"
- ☞ 세계 부자 336위 '억만장자 의원'의 죽음
- ☞ 리설주 여사가 북한서 받는 상상 초월의 대우
- ☞ 군경 막는데 치마가 효과?…미얀마 여성들의 간절함
- ☞ "치사해서 우리가 다 먹는다" 중국이 때리자 대만은
- ☞ 아이까지 동원해 마스크 화형식…코로나 방역저항
- ☞ "약점 잡혀 비싸게 샀다"…백신 협상서 농락당한 일본
- ☞ '심야 배송' 40대 쿠팡 택배 노동자 숨진 채 발견
- ☞ 니컬러스 케이지, 31살 연하 일본 여성과 5번째 결혼
- ☞ 도로변 승용차 안에서 40대 엄마와 네살 딸 숨진채 발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과거 '급발진 주장' 택시운전자 블랙박스 공개…"가속페달만 밟아" | 연합뉴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차량 보험이력 보니…지난 6년간 6번 사고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해준·김승혜, 10월 결혼…"특별한 인연 되기로" | 연합뉴스
- 손아카데미 경기영상 보니 욕설·고성…"답답해 거친 표현" 해명 | 연합뉴스
- 전셋집 방문 한달뒤 강도 돌변 30대, 경찰 출동에 '비극적 결말' | 연합뉴스
- "교황은 사탄의 하인" 비판한 보수 대주교 파문 징계 | 연합뉴스
- [영상] 강바오가 부르자 푸바오 '성큼성큼'…일부선 '쑥덕쑥덕' 야유도 | 연합뉴스
- 허웅, 유튜브 방송 통해 해명…폭행·낙태 강요 등 부인 | 연합뉴스
- 안산 모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로 찌른 동급생 사망 | 연합뉴스
- "월급 올려줄게" 40살 어린 알바생 유사강간 후 회유한 편의점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