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풀세트 접전 끝 인삼공사 꺾고 PS 진출 확정

성문규 기자 2021. 3. 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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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와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주포 라자레바가 32득점, 김주향이 25득점을 폭발시키며 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승점 42점을 기록한 기업은행은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흥국생명과 GS칼텍스에 이어서 마지막으로 포스트시즌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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