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밥상물가 상승률 OECD 4위..2월 9.7% ↑

심다은 2021. 3. 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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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밥상 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네 번째로 높았습니다.

OECD와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 한국의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물가는 1년 전보다 6.5% 올랐습니다.

이는 OECD 전체 평균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으로, 37개 회원국 가운데 터키, 칠레, 아이슬란드에 이어 4위였습니다.

한국 식품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월까지만 해도 1%대에 그쳤으나 7월 4.3%로 올라서면서 하반기 들어 오름폭이 커졌습니다.

또, 지난 2월 식품 물가 상승률은 9.7%로 2011년 8월 이후 9년 6개월 만의 최고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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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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