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마지막 라운드에서 흔들..공동 21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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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2)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흔들렸다.
임성재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C&L(파72·745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4라운드에서 4타를 잃는 부진 속에 최종 1언더파 공동 21위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3라운드까지 5언더파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앞선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두 차례 모두 3위를 기록한 만큼 마지막 라운드에서 톱10 진입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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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C&L(파72·745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4라운드에서 4타를 잃는 부진 속에 최종 1언더파 공동 21위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3라운드까지 5언더파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앞선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두 차례 모두 3위를 기록한 만큼 마지막 라운드에서 톱10 진입을 노렸다.
하지만 이글 1개와 버디 1개에 그쳤고, 더블 보기 1개, 보기 5개로 부진했다.
최종 1언더파 공동 21위. 공동 10위 그룹과 2타 차였기에 4라운드 부진은 아쉬웠다. 임성재는 새해 첫 대회였던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공동 5위 이후 6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안병훈(30)도 최종 3오버파 공동 43위로 대회를 마쳤다.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쳤지만, 2라운드에서 2타, 3라운드에서 3타, 4라운드에서 2타를 잃었다.
PGA 투어 대표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최종 11언더파 우승을 차지했다. 디섐보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를 줄였다.
디섐보는 6번 홀(파5)에서 거대한 호수를 가로질러 원 온에 도전하는 등 괴력을 장타를 뽐내며 정상에 올랐다. 3, 4라운드 모두 원 온에는 실패했지만, 모두 버디를 잡았다. PGA 투어 통산 8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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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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