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F 타는 천서진"..재규어랜드로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협찬

재규어 XF.<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플래그십 모델부터 전기차, 신차 등을 협찬한다고 8일 밝혔다.

'펜트하우스'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작년 '펜트 신드롬'을 일으키며 시즌1을 성공리에 마친 펜트하우스는 시즌2 방영 첫 주부터 전국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극중 역경을 딛고 다시 펜트하우스에 입성한 오윤희(유진 분)는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미국의 부동산 부호 로건리(박은석 분)는 랜드로버 플래그십 모델인 레인지로버를 탄다.

오윤희의 남편이자 성공한 미국 신생기업의 오너로 돌아온 하윤철(윤종훈 분)은 재규어 전기 SUV 아이페이스(I-PACE)를 타고, 재력가 커플 천서진(김소연 분)과 주단태(엄기준 분)는 재규어 세단 XF, XJ를 각각 타고 나온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관계자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극중 인물과 조화를 이루는 차량을 협찬할 계획"이라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드라마를 통해 각 모델이 가진 매력을 안방까지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