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4위..3G 연속 톱10|아침& 지금

이재승 기자 2021. 3. 8. 08: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미국 여자프로골프 올 시즌 세 번째 대회가 오늘(8일) 아침에 마무리가 됐는데요. 경기 결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이재승 기자, 올해 LPGA 무대에서는 미국 여자골프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어땠습니까?

[기자]

미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은 우리 시간으로 지난주 금요일부터 오늘 아침까지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렸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미국의 오스틴 언스트와 제니퍼 컵초가 뜨거운 우승 경쟁을 벌였고 우승컵은 언스트에게 돌아갔습니다.

언스트는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들 중에 가장 선전한 선수는 전인지입니다.

전인지는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올랐고, 오늘 새벽 최종 라운드에선 단독 4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전인지 선수는 올 시즌 LPGA투어 3경기 연속 톱10에 들게 됐습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이번 대회 2라운드에서 아쉽게 컷 탈락했습니다.

■ 손흥민 9호 도움…케인과 14골 합작 '시즌 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리그 9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크리스털패리스와 경기 후반 31분 터진 해리 케인의 헤딩골을 도왔고 팀은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손흥민과 케인은 올 시즌 14골을 합작하며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합작 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3연승을 이어간 토트넘은 리그 6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앵커]

고령층이 맞아도 되냐는 논란이 이어졌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과 관련해서는 이번 주에 우리도 논의를 합니다. 나라 밖에서는 허용을 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데, 달라이 라마가 이 백신을 맞았다는 소식이네요?

[기자]

인도에서 망명 중인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올해 86살인 달라이 라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심각한 문제를 막으려면 접종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들어보시죠.

[달라이 라마/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 백신 접종은 심각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매우 도움이 됩니다. 다른 접종 대상자들 역시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인도에서는 지금까지 약 2천100만 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 프랑스 억만장자 다소 의원 헬기 추락 사망

끝으로 프랑스 억만장자이며 정치인인 올리비에 다소가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입니다.

향년 69세입니다.

중도 우파 공화당 소속인 올리비에는 하원 부의장을 맡고 있고 다소그룹 회장의 아들입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다소 의원의 순자산을 약 8조4000억 원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소그룹은 라파엘 전투기 등 군수물자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와 우주장비제조,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또, 피가로 신문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