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전시장·서비스센터에 충전기 설치

민서연 기자 2021. 3. 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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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는 8일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이번 MOU를 통해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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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는 8일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는 이번 MOU를 통해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6년 국내 첫 하이브리드 시판 모델인 렉서스 RX 400h의 발매 이래, 렉서스와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전동화 모델을 선도해왔다. 2020년 판매실적 기준 7개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보유한 렉서스는 전체 판매의 약 98%가 하이브리드이며, 6개의 하이브리드 모델과 1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판매하고 있는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비중이 약 88%다.

또 한국토요타는 2012년부터 환경부 온실가스 관리기준을 8년 연속 초과 달성하여 왔으며, 2019년까지 526,810g∙대/km의 초과 달성 실적을 기록하여 친환경 자동차 회사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렉서스와 토요타의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연비와 더불어, 배터리의 충전 걱정 없이 전동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보다 현실적인 친환경 차량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축적된 하이브리드(HEV)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동화 모델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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