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상시사륜이 더 싸다

강희수 2021. 3. 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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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코리아가 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받고 있다.

보통은 사륜구동 모델이 비싸지만 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이륜 모델을 오히려 고급 모델로 구성했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신형 시에나는 하이브리드로 완전히 바뀌었으며, E-Four 시스템이 적용된 AWD 모델 도입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보다 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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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받고 있다. AWD 모델이 6,200만원, 2WD 모델이 6,40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보통은 사륜구동 모델이 비싸지만 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이륜 모델을 오히려 고급 모델로 구성했다. 사륜구동은 오프로드까지 운행가능하도록 기능성을 강조했고, 이륜구동은 안락한 이동에 초점을 맞춘 럭셔리 모델로 꾸몄다. 

우리나라 시장에서 미니밴에 하이브리드가 적용된 모델은 시에나가 처음이며, 공식 출시일은 4월 13일이다. 

신형 시에나는 완전 변경된 4세대 모델로 대담한 외관과 다양한 편의 장비 등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 전 모델 하이브리드(HEV)로만 구성됐으며, 전륜구동(2WD)과 상시 사륜구동(AWD)이 동시에 출시된다.

2.5리터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가 조합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신형 시에나는 뛰어난 연비와 정숙성이 특징이다.

시에나 하이브리드에는 앞 좌석과 2열 좌석의 열선 시트, 2열 좌석의 슈퍼 롱 슬라이드 시트, 그리고 파노라믹 뷰 모니터 등이 들어가 있다. 편의 기능이 대폭 강화됐음을 알 수 있다. 

럭셔리 콘셉트인 2WD모델에는 오토만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편의 장비가 투입됐으며 AWD 모델에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시스템인 ‘E-Four’가 실렸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신형 시에나는 하이브리드로 완전히 바뀌었으며, E-Four 시스템이 적용된 AWD 모델 도입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보다 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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