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JYP, 中음원 독점공급..해외매출이 수익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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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가 중국 IT기업과 중국 내 음원 독점 공급 계약을 맺은 것과 관련해 "JYP의 증가하는 해외 매출이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계약 상대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공시된 매출 규모(2019년 4조 3720억원)로 미뤄 보아 대상 업체는 텐센트 뮤직으로 추정된다"며 "중국 내 직접 음원 유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지 플랫폼과 독점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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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가 중국 IT기업과 중국 내 음원 독점 공급 계약을 맺은 것과 관련해 "JYP의 증가하는 해외 매출이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계약 상대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공시된 매출 규모(2019년 4조 3720억원)로 미뤄 보아 대상 업체는 텐센트 뮤직으로 추정된다"며 "중국 내 직접 음원 유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지 플랫폼과 독점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최근 K-Pop의 글로벌 위상 제고와 JYP 소속 아티스트 인지도 상승으로 미니멈개런티(MG)가 대폭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80억~1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에스엠은 2019년 텐센트와 음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해외 음원 매출이 전년 대비 158억원 증가했다. 계약 금액이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JYP 2020년 해외 음원 매출은 120억원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올해 NiziU(니쥬) 활동 본격화에 중국 음원 유통 계약 금액이 더해져 증가세가 가팔라질 것"이라면서 "올해 해외 음원 매출 추정치를 145억원에서 230억원으로 상향한다"고 했다.
또한 "현재 JYP와 텐센트 뮤직의 합작법인 산하에서 중국 현지 아이돌인 보이스토리가 활동 중"이라며 "향후에도 현지 업체와의 중국 내 협업 계속해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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