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시범경기 미네소타전서 2루타 포함 멀티히트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2021. 3. 8. 08:05
[스포츠경향]
탬파베이 최지만(30)이 시범경기에서 첫 장타와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8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센추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미네소타전에 5번타자, 1루수로 출장해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의 성적을 거뒀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500(6타수 3안타)으로 올랐다.
오른쪽 무릎 통증 탓에 시범경기 첫 세 경기에 결장했던 최지만은 지난 5일 미네소타전에서 시범경기 첫 안타를 쳤고, 이날 2루타와 멀티 히트로 타격감을 자랑했다.
최지만은 2회 무사 1루에서 우익수 방향 2루타를 터트렸다. 후속 안타 때 3루에 간 최지만은 쓰쓰고 요시토모의 희생플라이에 득점했다.
최지만은 4회 선두 타자로 나와 볼넷을 얻은 뒤 프란시스코 메히아의 2루타 때 팀의 세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6회에는 중전 안타를 쳤고 8회 1사 1·2루에선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8이닝으로 치러진 경기에서 탬파베이는 4-8로 졌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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