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등판 부진' 김광현, 9일 마이애미전 출격

박승환 기자 2021. 3. 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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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의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시범경기의 선발 투수로 김광현을 예고했다.

김광현이 상대하는 마이애미는 이날 경기 전까지 시범경기 4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김광현은 지난 4일 뉴욕 메츠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등판을 가졌으나 ⅔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4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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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의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9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출전한다.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시범경기의 선발 투수로 김광현을 예고했다.

김광현이 상대하는 마이애미는 이날 경기 전까지 시범경기 4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팀을 상대로 다시 자신의 공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김광현은 지난 4일 뉴욕 메츠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등판을 가졌으나 ⅔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4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특히 최고 구속은 89.6마일(약 144km)에 머물렀다.

김광현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밸런스가 맞지 않았다. 스피드도 나오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부족했던 것 같다"고 아쉬워 하면서도 "앞으로 트레이닝을 하면서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중요한 시즌인 것은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다. 시즌에서는 오늘과 반대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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