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양현종, 시범경기 첫 등판 '흔들'..다저스전 1이닝 1피홈런 1실점

2021. 3. 8. 0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빅리그에 도전중인 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이 8일 시범경기 첫 등판을 마쳤다.

홈런으로 실점을 했지만 삼진도 기록했다.

양현종은 1이닝 동안 공 21개를 던져 홈런 1개 등 2안타를 내주고 삼진 1개를 빼앗으며 1실점했다.

양현종은 첫 타자인 우타자 셸던 노이시를 빠른 볼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현종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빅리그에 도전중인 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이 8일 시범경기 첫 등판을 마쳤다. 홈런으로 실점을 했지만 삼진도 기록했다.

양현종은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2로 앞선 8회초 팀의 5번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양현종은 1이닝 동안 공 21개를 던져 홈런 1개 등 2안타를 내주고 삼진 1개를 빼앗으며 1실점했다.

양현종은 첫 타자인 우타자 셸던 노이시를 빠른 볼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산뜻하게 출발했다.후속 오마르 에스테베스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그러나 우타자 D.J. 피터스에게 볼 카운트 2-1에서 변화구가 몰리며 좌월 홈런을 허용했다.

후속 제임스 아웃먼에게도 우전안타를 내줬으나, 엘리엇 소토를 범타로 돌려세우며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텍사스는 4-3으로 승리했다.

withyj2@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