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초청 선수' 배지환, MLB 시범경기 첫 안타에 멀티히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초청 선수 신분으로 피츠버그 파이리츠 메이저리그(MLB)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배지환(21)이 2021년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하더니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도 쳤다.
배지환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열린 2021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미국프로야구 초청 선수 신분으로 피츠버그 파이리츠 메이저리그(MLB)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배지환(21)이 2021년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하더니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도 쳤다.
배지환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열린 2021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4회초 케빈 뉴먼을 대신해 유격수로 교체 출전한 배지환은 4회말 2사 만루에서 이날 첫 타석에 섰다.
좌완 페르난도 아바드와 맞선 배지환은 시속 122㎞ 커브를 공략해 3루수 쪽으로 굴러가는 내야 안타를 쳤다. 이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타점도 올렸다.
배지환은 7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우완 딜런 테이트의 시속 150㎞ 싱커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2018년부터 MLB 시범경기에 출전한 배지환이 멀티히트를 친 건 이날이 처음이다.
배지환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배지환은 올해 첫 안타와 개인 통산 첫 시범경기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2021년 시범경기 타율을 0.286(7타수 2안타)으로 끌어 올렸다.
배지환의 시범경기 개인 통산 성적은 13타수 4안타(타율 0.308), 2타점, 2볼넷이다.
이날 피츠버그는 볼티모어를 13-1로 완파했다.
jiks79@yna.co.kr
- ☞ 아이까지 동원해 마스크 화형식…코로나 방역저항
- ☞ 리설주 여사가 북한서 받는 상상 초월의 대우
- ☞ "약점 잡혀 비싸게 샀다"…백신 협상서 농락당한 일본
- ☞ '억만장자' 프랑스 의원 헬기 추락 사망
- ☞ 니컬러스 케이지, 31살 연하 일본 여성과 5번째 결혼
- ☞ 도로변 승용차 안에서 40대 엄마와 네살 딸 숨진채 발견
- ☞ '덕순이' 기성 앤더슨 "한국서 하루도 행복하지 않은 날 없어요"
- ☞ "머리채 잡아끌고 마구 때려"…묻지마 폭행 피해 신고
- ☞ '조카 물고문' 이모 "귀신 들린것 같아 때려"…개똥도 먹여
- ☞ '평창 금메달' 임효준, 중국 귀화 결정…이유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과거 '급발진 주장' 택시운전자 블랙박스 공개…"가속페달만 밟아" | 연합뉴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차량 보험이력 보니…지난 6년간 6번 사고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해준·김승혜, 10월 결혼…"특별한 인연 되기로" | 연합뉴스
- 만취한 지인 업었다가 넘어져 사망케 한 20대 집유 | 연합뉴스
- 손아카데미 경기영상 보니 욕설·고성…"답답해 거친 표현" 해명 | 연합뉴스
- 전셋집 방문 한달뒤 강도 돌변 30대, 경찰 출동에 '비극적 결말' | 연합뉴스
- "교황은 사탄의 하인" 비판한 보수 대주교 파문 징계 | 연합뉴스
- [영상] 강바오가 부르자 푸바오 '성큼성큼'…일부선 '쑥덕쑥덕' 야유도 | 연합뉴스
- 안산 모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로 찌른 동급생 사망 | 연합뉴스
- "월급 올려줄게" 40살 어린 알바생 유사강간 후 회유한 편의점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