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낙관도 낙담도 힘든 10팀, 7주차 종합 순위

박상진 2021. 3. 8.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프링 스플릿 후반으로 가며 6강 플레이오프 합류, 그리고 4강 시드 확보 경쟁이 더욱 뜨거워졌다.

4강 시드의 두 번째 자리를 두고 젠지 e스포츠와 한화생명 e스포츠가 7주차에서 맞붙었고, 이 경기에서 젠지가 승리하며 중요한 고비를 넘겼다.

T1은 5승 8패를 기록한 kt와 격차를 벌려 플레이오프 진출에 여유가 생긴 상황이지만, 잦은 선발 교체로 경기력에 안정감이 없는 점은 향후 불안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프링 스플릿 후반으로 가며 6강 플레이오프 합류, 그리고 4강 시드 확보 경쟁이 더욱 뜨거워졌다.

7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7주차 경기가 끝났다. 순위권 구도 자체는 비슷하지만, 플레이오프 합류를 둔 막판 경쟁이 여전히 뜨겁다.

작년 롤드컵 우승팀인 담원 기아는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12승 1패를 기록한 담원은 지난주 10연승까지 기록하며 작년 서머 스플릿의 경기력을 되찾은 모습이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고, 큰 이변이 없는 한 담원은 4강 시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4강 시드의 두 번째 자리를 두고 젠지 e스포츠와 한화생명 e스포츠가 7주차에서 맞붙었고, 이 경기에서 젠지가 승리하며 중요한 고비를 넘겼다. 이 경기에서 지는 팀은 2위에게 주어지는 4강 시드를 자력으로 확보하기 힘들어진 중요한 상황에서 젠지가 승리하며 10승 4패로 2위에 올랐고, 패바한 한화생명은 8승 5패 4위로 내려앉았다. 한화생명의 경기수가 적지만, 5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2승 차이를 따라잡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2연승을 기록한 DRX가 9승 4패로 3위를 기록했고, 10인 로스터로 이슈가 된 T1은 7승 7패로 5위에 올랐다. T1은 5승 8패를 기록한 kt와 격차를 벌려 플레이오프 진출에 여유가 생긴 상황이지만, 잦은 선발 교체로 경기력에 안정감이 없는 점은 향후 불안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6강 플레이오프 마지막 자리는 kt가 간신히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추격하는 나머지 네 팀도 여전히 희망을 가질만 하다. 아프리카 프릭스와 농심 레드포스, 프레딧 브리온은 모두 4승 9패로 kt의 턱밑까지 추격했고 리브 샌드박스 역시 3승 10패를 기록 현실적으로 쉽지 않지만 차후 경기 결과에 희망을 가질만 하다.

8주차에 접어드는 LCK는 오는 11일 브리온과 담원 기아의 경기로 이어진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