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유격수' 김하성, 삼진 2번 당하고 교체 (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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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이 시범경기 6번째 경기에서 두 차례 삼진을 기록했다.
삼진만 두 번 당한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캑터스리그 시범경기에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스프링캠프 두 번째 삼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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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이 시범경기 6번째 경기에서 두 차례 삼진을 기록했다. 삼진만 두 번 당한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캑터스리그 시범경기에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제이콥 주니스를 상대해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스프링캠프 두 번째 삼진이다. 4회 두 번째 타석 역시 삼진이었다. 카를로스 에르난데스를 만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6회 수비에서 CJ 에이브람스와 교체됐다. 에이브람스가 김하성 대신 2번타자 유격수로 들어갔다.
▷김하성 스프링캠프 게임로그
1일 vs 시애틀 DH 2타수 무안타
2일 vs 컵스 유격수 2타수 1안타
4일 vs 밀워키 3루수 2타수 무안타 1볼넷
5일 vs 텍사스 2루수 3타수 1안타
7일 vs 다저스 유격수 2타수 무안타
8일 vs 캔자스시티 유격수 2타수 무안타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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