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전날 무안타이어 이번에는 2타수 2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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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전날(7일)에 이어 또다시 무안타에 그쳤다.
이번에는 2타수 2삼진이다.
김하성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의 페오리아 스티다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경기에서 2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전날 5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당했던 김하성은 다음날에도 유격수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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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전날(7일)에 이어 또다시 무안타에 그쳤다. 이번에는 2타수 2삼진이다.
김하성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의 페오리아 스티다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경기에서 2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전날 5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당했던 김하성은 다음날에도 유격수로 나왔다. 이번에는 2번타자로 나서 첫 타석에서는 지난해 25.1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6.39로 매우 부진했던 우완투수 제이컵 주니스를 상대로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
두 번째 타석은 23살의 어린 카를로스 에르난데스를 상대했지만 역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1할5푼4리까지 추락했다.
김하성은 6회 수비를 앞두고 교체아웃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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