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돌아온 페더러 "멀고도 험한 여정이었다"

김홍주 2021. 3. 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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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스위스)가 1년이 넘게 투어를 결장하다가 이번주 카타르엑슨모빌오픈(ATP250)을 통해 드디어 드로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두 번이나 무릎 수술을 받은 페더러는 2020 호주오픈 4강전 이후 첫 공식 경기이다.

제르미 샤르디는 지난주 로테르담오픈 8강전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를 상대로 3세트 접전을 펼쳤고, 올시즌 두 번이나 투어 4강에 오른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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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스위스)가 1년이 넘게 투어를 결장하다가 이번주 카타르엑슨모빌오픈(ATP250)을 통해 드디어 드로에 이름을 올렸다. 

페더러의 컴백전이 될 2회전의 상대는 다니엘 에반스(영국) 대 제르미 샤르디(프랑스)의 승자이다. 지난해 두 번이나 무릎 수술을 받은 페더러는 2020 호주오픈 4강전 이후 첫 공식 경기이다. 

제르미 샤르디는 지난주 로테르담오픈 8강전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를 상대로 3세트 접전을 펼쳤고, 올시즌 두 번이나 투어 4강에 오른 베테랑이다. 에반스도 지난달 호주에서 열린 머레이리버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었다. 

이번 대회에는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과 디펜딩 챔피언 루블레프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3명의 톱10 선수가 출전한다. 

2번시드를 받은 페더러는 자신의 트위터에 "길고도 험한 여정이었다. 아직 피시니라인에 도달하지 않은 것은 알고 있지만 연습도 잘하고 기분도 좋다"며 긍정적으로 말했다.

페더러는 이 대회에서 지금까지 3번 우승을 하였으며 세계 5위에 랭크되어 있다. 

김홍주 기자 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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