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등판' 뷸러, 홈런 2방에 흔들..3이닝 4실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다저스의 워커 뷸러가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홈런 두 방을 맞는 등 흔들렸다.
뷸러는 8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와 3이닝 5피안타(2피홈런 1탈삼진 4실점을 했다.
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첫 시범경기 등판한 뷸러는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한 피칭을 펼쳤다.
1회 2사를 잘 잡아낸 뷸러는 조이 갈로에게 우월 홈런을 맞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LA 다저스의 워커 뷸러가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홈런 두 방을 맞는 등 흔들렸다.
뷸러는 8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와 3이닝 5피안타(2피홈런 1탈삼진 4실점을 했다.
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첫 시범경기 등판한 뷸러는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한 피칭을 펼쳤다. 그러나 이날 1회에만 홈런 두 방을 허용하면서 첫 피칭의 기세를 잇지 못했다.
1회 2사를 잘 잡아낸 뷸러는 조이 갈로에게 우월 홈런을 맞았다. 이어 크리스 데이비스에게 안타를 맞았고, 루그네드 오도어에게 두 번째 홈런을 맞았다. 네이트 로우를 좌익수 직선타로 처리하면서 1회를 마쳤다.
2회에도 실점이 이어졌다. 2사를 잘 잡았지만, 딜라이노 드실즈에게 2루타를 맞았고, 아이재아 키너-팔레파에게 적시 2루타는 내줘 4실점 째를 했다. 브룩 홀트를 3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세 번째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1,2회 진땀을 뺐지만, 3회에는 위력을 찾았다. 뜬공 두개와 삼진을 이끌어내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뷸러는 4회 켄리 잰슨과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탁구 스타 후쿠하라 아이 불륜 현장 포착 “호텔 같이 들어갔지만…”
- 김정 전 아나 “PD가 ‘아빠 없지?’ 막말...역대급 사이코”
- 지수, 동창들 끝없는 '학폭' 추가 폭로 ing[전문]
- 토니안 “15년 전 붐과 동거..방에 도어록 설치→성격차이로 헤어졌다”(홈즈)
- 한소희, 옥상 풀장서 비키니…‘VJ 특공대’ 출연 재조명
- [SC리뷰]오마이걸 승희 "가족 부양 중, 집도 땅도 사드렸다"…김구라도…
- [SC리뷰] 에녹, ♥강혜연과 본격적으로 썸 타나?…소개팅부터 '핑크빛'…
- [단독] 방탄(BTS) RM 여동생, 성수동에 카페 오픈 "동생아 새로운…
- [SC이슈] "악감정無"…대만男, 엔믹스 성희롱 사과→싸늘한 여론
- 휴 잭맨·라이언 레이놀즈, 내한 첫 일정은 야구 직관 "꿈이면 깨고 싶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