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데뷔 꿈꾸는 배지환, BAL전 멀티히트+1타점 활약..시범경기 첫 안타

길준영 2021. 3. 8. 0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배지환(21)이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배지환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LECOM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교체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유격수 케빈 뉴먼의 대수비로 교체출전한 배지환은 2사 만루에서 페르난도 아바드의 2구째 커브를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날 시범경기 첫 안타를 때려낸 배지환은 시범경기 타율을 2할8푼6리(6타수 2안타)로 단숨에 끌어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배지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배지환(21)이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배지환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LECOM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교체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유격수 케빈 뉴먼의 대수비로 교체출전한 배지환은 2사 만루에서 페르난도 아바드의 2구째 커브를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올해 시범경기 첫 안타다. 

7회에는 딜런 테이트의 3구째 93.2마일 싱커를 공략해 연타석 안타를 뽑아냈다. 이어서 트로이 스토크스의 적시타에 홈을 밟았다. 8회에는 에릭 핸홀드와 풀카운트 승부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시범경기 첫 안타를 때려낸 배지환은 시범경기 타율을 2할8푼6리(6타수 2안타)로 단숨에 끌어올렸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경기에서 13-1 대승을 거뒀다.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