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SD 이적 첫 등판서 2이닝 4K 무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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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가 첫 등판에서 호투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다르빗슈 유는 3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했다.
오프시즌 트레이드로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다르빗슈는 이날 이적 후 첫 실전 등판을 가졌다.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낸 다르빗슈는 3회 마운드를 마크 멜란슨에게 넘기고 등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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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다르빗슈가 첫 등판에서 호투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다르빗슈 유는 3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했다.
오프시즌 트레이드로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다르빗슈는 이날 이적 후 첫 실전 등판을 가졌다. 다르빗슈는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깔끔한 호투를 펼쳤다.
1회 선두타자 위트 메리필드를 삼진처리하며 경기를 시작한 다르빗슈는 후속타자 앤드류 베닌텐디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아달베르토 몬데시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호르헤 솔레어까지 삼진으로 막아내 1회 아웃카운트 3개를 전부 삼진으로 기록했다.
2회에도 호투는 이어졌다. 선두타자 라이언 오헌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마이클 A.테일러를 유격수 땅볼로 막아냈다. 이어 라이언 맥브룸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2회를 삼자범퇴로 마쳤다.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낸 다르빗슈는 3회 마운드를 마크 멜란슨에게 넘기고 등판을 마쳤다.
다르빗슈는 샌디에이고가 오프시즌 큰 기대를 품고 영입한 에이스다. 첫 등판에서 호투하며 올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자료사진=다르빗슈 유)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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