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2루타+볼넷 멀티출루..시범경기 첫 장타+2득점(2보)

길준영 2021. 3. 8.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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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9)이 시범경기 첫 장타를 터뜨렸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 위치한 센츄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2회초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코디 스타샥의 초구 시속 91.5마일 포심을 잘 받아쳐 2루타를 만들었다.

시범경기 첫 장타를 터뜨린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5할(4타수 2안타)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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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템파베이 최지만이 타석에서 타격을 준비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9)이 시범경기 첫 장타를 터뜨렸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 위치한 센츄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2회초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코디 스타샥의 초구 시속 91.5마일 포심을 잘 받아쳐 2루타를 만들었다. 이어서 마누엘 마고의 안타와 쓰쓰고 요시토모의 희생플라이에 홈을 밟으며 득점도 기록했다. 

최지만은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한셀 로블레스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내 출루했다. 이후 프란시스코 메히야의 2루타와 미네소타 야수진의 실책이 겹치면서 이날 경기 두번째 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시범경기 첫 장타를 터뜨린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5할(4타수 2안타)로 높아졌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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