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흥국생명·GS칼텍스 이어 PS 확정
최수현 기자 2021. 3. 8. 03:00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포스트시즌 마지막 티켓을 따냈다.
기업은행은 7일 경기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인삼공사를 3대2(26-24 25-27 21-25 25-23 15-8)로 꺾었다. 기업은행의 외국인 선수 라자레바가 32득점, 김주향이 25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승점 42(14승15패)를 기록한 기업은행은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3위를 확정했다. V리그 여자부 포스트시즌에는 1~3위 3팀이 진출한다.
2018-2019시즌 정규리그 4위, 2019-2020시즌 5위에 머문 기업은행은 3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에 다시 오르게 됐다. 기업은행은 포스트시즌에 선착한 현재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승점56·19승9패), 2위 GS칼텍스(승점55·19승9패) 중 최종 2위 팀과 오는 20일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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