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K팝의 진정한 도약 알려" 빌보드, 2020 최고 팝스타 선정

김기윤 기자 2021. 3. 8. 0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연도별 최고의 팝스타'에서 2020년을 대표하는 스타로 꼽혔다.

연도별 최고의 팝스타는 1981년부터 매년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팝스타가 한 명 또는 한 팀씩 선정됐다.

7일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미국 시장에서 K팝의 진정한 도약을 알렸다"며 "이들은 영미권 슈퍼스타들과 나란히 이 명단에 오른 첫 번째 아시아 아티스트"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연도별 최고의 팝스타’에서 2020년을 대표하는 스타로 꼽혔다. 아시아 가수로는 처음이다. 연도별 최고의 팝스타는 1981년부터 매년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팝스타가 한 명 또는 한 팀씩 선정됐다.

7일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미국 시장에서 K팝의 진정한 도약을 알렸다”며 “이들은 영미권 슈퍼스타들과 나란히 이 명단에 오른 첫 번째 아시아 아티스트”라고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음악은 팝의 고전이 될 수도 있었지만 단지 언어장벽 때문에 놓쳐 버렸을 모든 음악들을 고통스럽게 상상하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김기윤 기자 pep@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