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KC전 2번 SS 선발 출전..다르빗슈 시범경기 첫 등판

[OSEN=피오리아(미 애리조나주), 이사부 통신원]김하성이 타티스 주니어와 훈련을 하고 있다. /lsboo@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5)이 다르빗슈 유(34)와 함께 경기에 나선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캔자시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한다. 시범경기 타율 1할8푼2리(11타수 2안타)를 기록중인 김하성은 이날 경기 반등을 노린다. 

샌디에이고는 트렌트 그리샴(중견수)-김하성(유격수)-매니 마차도(3루수)-에릭 호스머(1루수)-토미 팸(좌익수)-윌 마이어스(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빅터 카라티니(포수)-호르헤 마테오(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다르빗슈가 시범경기 첫 선발등판한다.

캔자스시티는 위트 메리필트(2루수)-앤드류 베닌텐디(좌익수)-아달베르토 몬데시(유격수)-호르헤 솔레어(우익수)-라이언 오헌(1루수)-마이클 A. 테일러(중견수)-라이언 맥브룸(지명타자)-한서 알베르토(3루수)-캠 갈라거(포수)가 선발 출전한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