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극복 도전' 김광현, 9일 마이애미전 등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의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 날짜가 잡혔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의 재커리 실버 기자는 8일(한국시각)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과의 인터뷰를 인용, 김광현이 9일 마이애미전에 등판한다고 전했다.
김광현은 지난 4일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에 첫 등판을 했다.
실트 감독도 4일 메츠전을 마치고 "이제 첫 시범경기일 뿐"이라며 김광현을 향해 믿음을 보이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의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 날짜가 잡혔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의 재커리 실버 기자는 8일(한국시각)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과의 인터뷰를 인용, 김광현이 9일 마이애미전에 등판한다고 전했다.
김광현은 지난 4일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에 첫 등판을 했다. 당시 김광현은 ⅔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4실점(3자책)을 했다.
한 경기에서 두 번이나 교체되는 진풍경이 나왔다. 올해 시범경기에는 투수가 20개의 공을 던졌을 경우 이닝을 끝내거나 교체할 수 있다.
김광현은 1회 아웃카운트 한 개를 잡는 동안 27개의 공을 던지면서 4피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결국 1사 1,2루 위기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2회 다시 올라온 김광현은 선두타자를 삼진 처리했지만, 이후 볼넷을 내주고 다시 교체됐다.
경기를 마치고 김광현은 "제구가 흔들렸고, 구속도 잘 안 나왔다. 전체적으로 부족했다"고 아쉬워했다.
비록 첫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4일 휴식을 취하며 정상 로테이션대로 경기에 나선다. 실트 감독도 4일 메츠전을 마치고 "이제 첫 시범경기일 뿐"이라며 김광현을 향해 믿음을 보이기도 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탁구 스타 후쿠하라 아이 불륜 현장 포착 “호텔 같이 들어갔지만…”
- 김정 전 아나 “PD가 ‘아빠 없지?’ 막말...역대급 사이코”
- 지수, 동창들 끝없는 '학폭' 추가 폭로 ing[전문]
- 토니안 “15년 전 붐과 동거..방에 도어록 설치→성격차이로 헤어졌다”(홈즈)
- 한소희, 옥상 풀장서 비키니…‘VJ 특공대’ 출연 재조명
- [인터뷰④]다이나믹 듀오 “기억 남는 피처링 가수? 양동근, 보통 사람과 다른 천재”
- [SC리뷰]백일섭, 이복동생 '졸혼' 지적에 버럭…“동냥젖 얻었는데, 싸가지 없는 X”(아빠하고)
- 이인혜 “42살에 자연분만, 3번 기절·사경헤매며 출산 했다” ('퍼펙트라이프')[종합]
- [SC리뷰]'6대 독자' 에녹 “결혼하고 싶은데 두려워”…부모에 며느리상 질문('신랑수업')
- 산다라박 “연하만 만났다, 연예계+스포츠스타 나만 원해”…과거 연애사 고백[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