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이서진-이주영, 과거 바꾸고 2020년 현재 재회 (종합)

유경상 2021. 3. 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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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과 이주영이 과거를 바꾸고 2020년 재회했다.

3월 7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타임즈' 6회(극본 이새봄 안혜진/연출 윤종호)에서는 이진우(이서진 분)와 서정인(이주영 분)이 2020년 재회했다.

2015년 이진우가 김영주(문정희 분)를 만나 동생 이근우(하준 분) 살인범이 서기태(김영철 분)라는 말을 들은 순간 2020년 서정인의 과거가 또 바뀌었다.

서정인은 부친 서기태(김영철 분)를 이진우가 살해했다는 기록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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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과 이주영이 과거를 바꾸고 2020년 재회했다.

3월 7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타임즈’ 6회(극본 이새봄 안혜진/연출 윤종호)에서는 이진우(이서진 분)와 서정인(이주영 분)이 2020년 재회했다.

2015년 이진우가 김영주(문정희 분)를 만나 동생 이근우(하준 분) 살인범이 서기태(김영철 분)라는 말을 들은 순간 2020년 서정인의 과거가 또 바뀌었다. 서정인은 부친 서기태(김영철 분)를 이진우가 살해했다는 기록에 경악했다. 이진우는 서정인에게 전화해 “너도 알고 있었어? 네 아버지가 우리 근우 죽인 것”이라고 분노했다.

이진우는 서정인을 “너 알고 있으면서 네 아버지 살려달라고 한 거지?”라고 오해하며 “네 아버지 서기태가 얼마나 쓰레기인지 내가 다 밝힐 거다. 넌 거기서 지켜보고 있어라”고 선전포고했다. 서정인은 “저 지금 선배가 무슨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다”고 당황하며 이진우가 김영주를 만났으리라 추측했다.

2015년 이진우는 서기태가 통신사 회장에게서 거액의 선거자금을 받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동생 이근우가 살해됐다는 김영주의 말을 믿고 이니셜 장부를 추적했다. 2020년 서정인은 도영재(김인권 분), 명수경(문지인 분)과 함께 김영주를 미행 도청했다. 김영주가 자선행사 후 돈 가방을 들고 찾아간 인물은 백규민(송영창 분)이었다.

비자금 장부 속 K는 서기태가 아닌 백규민이었던 것. 김영주는 서정인이 자신을 도청한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고, 서정인은 경찰에 쫓기다가 핸드폰부터 압수하라는 말을 듣고 급히 핸드폰을 숨겼다. 서정인은 경찰서에서 김영주를 만나자 “착한 척 지겹지 않냐”고 도발했고, 김영주는 “왜 너만 특별한 일을 겪었을 것 같냐”고 응수했다.

그와 함께 김영주와 남성범(유성주 분) 역시 시간을 초월한 전화통화를 했음이 드러났다. 2019년 남성범은 대통령이 된 서기태가 자신과 김영주의 비리를 파헤쳐 꼬리 자르기 한다는 사실을 알고 2015년 김영주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에 2015년 김영주가 서기태를 살해하려 그동안의 일들을 꾸몄던 것.

그 사이 이진우는 서정인이 말해줬던 자신이 죽는 날을 무사히 넘겼고, 동생 이근우가 횡령을 저지른 뒤 죽었다는 누명을 쓰자 격분했다. 김영주는 그런 이진우의 차에 총을 넣어놨고, 이진우는 바로 서기태를 찾아가 총을 겨눴다. 서정인은 경찰 윤성호(허재호 분)를 설득해 핸드폰을 숨겨둔 장소로 갔고 이진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진우는 스피커폰으로 서기태에게 딸 서정인의 목소리를 듣게 했고, 서정인은 서기태를 살해하려 한 배후가 김영주, 남성범, 백규민이라 알렸다. 이진우는 서기태에게 총을 쏘지 않았고 다시 한 번 과거가 바뀌었다. 2020년 서정인은 방송국 로비에서 대선후보가 된 이진우와 재회 경악했다. (사진=OCN ‘타임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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