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숙 "포르쉐는 내 명의..김학래는 개털" 30년만의 운전(1호가)

이주원 2021. 3. 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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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숙이 30년 만에 운전하기에 도전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개그맨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경애가 운전 연수를 위해 임미숙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걱정하던 이경애는 결국 김학래에게 전화를 걸었고, 운전 연수 소식에 당황한 김학래는 "30년 만에 운전대를 잡는거니 이경애의 차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마음을 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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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숙이 30년 만에 운전하기에 도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개그맨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경애가 운전 연수를 위해 임미숙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미숙은 공황장애를 겪으며 30년째 운전을 못 하고 있는 상황. 과거에는 남편 김학래에게 직접 운전을 가르쳤을 정도로 운전을 잘했었다고.

이날 이경애는 운전 연수를 앞두고 김학래가 애지중지하는 포르쉐를 운전해도 되는지 걱정에 빠졌다. 그러나 임미숙은 "괜찮다. 내 명의다. 김학래는 개털"이라며 큰 목소리를 냈다.

이에 이경애는 "네 차였어? 학래 오빠는 그럼 나가라고 하면 가져나갈 게 없어?"라고 물었고, 임미숙은 "맨 몸으로 나가야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걱정하던 이경애는 결국 김학래에게 전화를 걸었고, 운전 연수 소식에 당황한 김학래는 "30년 만에 운전대를 잡는거니 이경애의 차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마음을 졸였다.

그러나 이경애는 "차가 중요해, 미숙이가 중요해?"라며 '답정너' 질문으로 김학래를 몰아가는 데 성공, 결국 포르쉐에 시동을 걸었다.

한편, 이날 김학래는 스튜디오에서 "저 차가 제로백이 3.8초다"라며 부심을 드러냈고 박미선은 "언니 걱정보다 차 걱정을 많이 한다"라며 팩폭을 날려 깨알 웃음을 더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가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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