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 구준엽 "대만 다시 안 갈 줄 알고 옷 찢고 하고 싶은 대로 다했다"(아카이브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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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구준엽이 대만 활동 당시 일화에 대해 언급했다.
클론 2집 '도시탈출'을 대만 가수 유키가 리메이크하면서 대박 난 것.
해외 직배사 대표이자 가수 제작자인 왕배영은 "언어는 장벽이 있는데 멜로디와 음악은 장벽이 없다. 바로 원곡 가수인 클론이 대만 투어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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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클론 구준엽이 대만 활동 당시 일화에 대해 언급했다.
3월 7일 방송된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에서는 한류에서 K-POP으로 불리기까지 과정에 대해 재조명했다.
드라마로 인기를 얻은 안재욱과 전혀 다른 경로로 중화권에 진출한 사람도 있었다. 클론이 그 주인공. 클론 2집 '도시탈출'을 대만 가수 유키가 리메이크하면서 대박 난 것. 강원래는 "우리나라 제작자 중 한 분이 화교 출신이다. 우리나라에서 힙한 노래 몇 곡을 뽑아서 리메이크 앨범을 낸 거다"고 설명했다. 해외 직배사 대표이자 가수 제작자인 왕배영은 "언어는 장벽이 있는데 멜로디와 음악은 장벽이 없다. 바로 원곡 가수인 클론이 대만 투어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준엽은 "당시 대만에 처음 갔을 때 다시는 갈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우리나라 방송은 규제가 엄청 많았다. 어릴 때 마이클 잭슨 같은 가수를 보고 자라서 하고 싶은 게 많았다. 그래서 옷 찢고 마이크 던지고 하고 싶은 대로 다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미소년이 큰 인기를 얻었던 대만 가수들과 다른 파격적인 매력이 폭발적인 반응을 몰고 왔다. 왕배영은 "대만의 나지상이라는 가수가 클론을 따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강원래는 "대만 역사상 우리 노래만큼 많이 팔린 팝송 음악은 없었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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