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315명, 어제보다 64명↓..내일 300명대 중후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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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7일) 새벽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 새벽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명대 중후반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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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7일) 새벽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에 집계된 379명보다 64명 적은 수입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115명, 서울 97명, 충북 20명, 인천 15명, 광주 14명, 부산·충남 각 11명, 강원 10명, 대구 6명, 전북 4명, 울산 3명, 세종·경북·전남·제주 각 2명, 경남 1명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 새벽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명대 중후반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제는 자정까지 37명 늘어 최종 4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올해 들어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설 연휴(2.11∼14) 직후 집단감염 여파로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최근에는 300∼400명대로 다소 내려온 상태입니다.
최근 1주일(3.1∼7)간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400명꼴로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381명으로, 거리두기 2단계 범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11명이 확진되고, 대구 체육시설에서도 8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감염 취약시설 등에서 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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