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전여빈, 송중기 재정증인 신청 재판 뒤집을까 (종합)

유경상 2021. 3. 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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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이 송중기를 재정증인으로 신청하며 반격을 예고했다.

3월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6회(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에서 홍차영(전여빈 분)은 재판에 세울 증인을 모두 잃으며 위기에 처했다.

빈센조(송중기 분)와 홍차영은 바벨화학 재판을 연기시키기 위해 법정에서 작전을 펼쳤다.

이어 재판이 시작됐고, 홍차영은 증인이 없는 상태에서 재정증인으로 빈센조를 신청하며 반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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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이 송중기를 재정증인으로 신청하며 반격을 예고했다.

3월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6회(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에서 홍차영(전여빈 분)은 재판에 세울 증인을 모두 잃으며 위기에 처했다.

빈센조(송중기 분)와 홍차영은 바벨화학 재판을 연기시키기 위해 법정에서 작전을 펼쳤다. 먼저 홍차영은 공황장애를 호소하며 약을 먹고 쓰러졌다. 하지만 판사는 의료진을 부른 뒤 재판을 속행하려 했고, 이에 빈센조는 정전을 감행했다. 이도 통하지 않자 금가프라자 사람들이 장수말벌을 풀었다.

말벌이 판사를 물어 판사가 실신하며 재판이 일주일 연기됐다. 최명희가 “고작 일주일 벌자고 신성한 법정을 이리 모독해?”라고 성내자 홍차영은 “신성한 법정 모독이요? 바벨그룹으로 커버치려고 나온 판사나, 짝짜꿍하는 우상이나, 우리나 다들 후지긴 마찬가지다”고 일침했다.

빈센조는 홍유찬(유재명 분)이 매달 마지막 화요일에 찾아가던 제 친모 오경자(윤복인 분)의 교도소를 찾아가 “이제 찾아올 사람 없다”고 말했다. 그와 함께 빈센조는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친모를 기다리다가 이탈리아로 입양된 일을 떠올렸다. 홍차영은 빈센조에게 자신 대신 오경자를 면회 간 일을 고마워했지만 빈센조는 “모든 일을 이어할 필요 없다”고 잘랐다.

또 빈센조가 “금가프라자 찾는 일을 도와 달라”고 말하자 홍차영은 이유를 추궁했고, 빈센조는 “사실 금가프라자 지하에 1.5톤의 금이 숨겨져 있다. 한화 1500억 정도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홍차영은 “우리 집 지하에도 금송아지 백마리 있다”고 폭소하며 빈센조의 말을 믿지 않았다.

최명희는 홍차영에게 선물했던 스투기 화분에 도청기를 숨겨놓고 빈센조와 홍차영을 감시하려 했지만 빈센조는 도청기가 숨겨져 있음을 알고 화분을 래리강(김설진 분)에게 선물했다. 최명희는 도청기를 통해 음악소리와 발소리만 들리다가 래리강이 목을 푸는 소리를 듣고 자신이 또 한 번 당했음을 알았다.

빈센조는 금가프라자 사람들이 회식하는 사이 난약사에 들어가 지하에 묻힌 금을 그냥 파내도 될지 시험했다. 폭파 장치가 잘 동작되고 있음을 확인한 빈센조는 고통에 몸부림쳤고, 안기석(임철수 분)은 그 모습을 기도하는 것으로 오해했다. 같은 시각 금가프라자 사람들은 노숙자에게서 어떤 말을 듣고 경악했고, 금가프라자를 다시 보기 시작했다.

장준우(옥택연 분)는 최명희, 한승혁(조한철 분)과 함께 동생 장한서(곽동연 분)를 만나 자신이 진짜 회장임을 드러냈다. 장준우가 빈센조와 비교하며 압박하자 자존심이 상한 최명희는 바벨화학 피해자 가족을 기부금을 착복하고 유용했다고 몰아 홍차영의 증인들을 모두 없애 버렸다.

궁지에 몰린 홍차영에게 장준우는 최명희와 같은 대우를 약속하며 “우상으로 돌아와라”고 설득했다. 홍차영은 “내 아버지 그렇게 만들어놓고 컴백?”이라며 분노했다. 이어 재판이 시작됐고, 홍차영은 증인이 없는 상태에서 재정증인으로 빈센조를 신청하며 반격을 예고했다. (사진=tvN ‘빈센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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