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영화 실패 후 밖에서 자전거 안 탄다" ('집사부일체')

2021. 3. 7. 22: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자신의 실패 경험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실패의 한 획을 그은 '실패' 사부로 가수 탁재훈과 이상민이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과 이상민은 인생의 실패를 맛본 사람들이 모이는 '실패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며 섭외를 위해 지인들에게 전화를 돌렸다.

탁재훈은 비에게 전화를 걸어 "많은 사람들이 너는 그냥 성공만 한 줄 알고 있다"고 운을 뗀 뒤 "너도 실패를 해보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비는 "최근에 가장 실패한 건 영화"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밖에서 요즘 자전거를 안 탄다. 가지고 있던 것도 다 팔았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비는 성공에 대해 "실패가 거듭되는 노력의 결과물"이라는 명언도 남겼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