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이틀새 확진자 10명 발생..49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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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 1가구 1인 이상 코로나19 전수검사 행정명령 이후 한동안 진정세를 이어가던 지역 확진자가 이틀만에 10명이 발생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7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포항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는 495명으로 늘었다.
5일에는 포항 북구 주민인 487번과 488번, 489번, 490번, 492번 확진자 등 5명이 485번(포항 남구) 확진자에 의한 n차 감염으로 확진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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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포항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는 495명으로 늘었다.
5일에는 포항 북구 주민인 487번과 488번, 489번, 490번, 492번 확진자 등 5명이 485번(포항 남구) 확진자에 의한 n차 감염으로 확진자가 됐다.
485번 확진자에 의한 감염된 확진자는 7일 오후 현재 486번과 487번, 488번, 489번, 490번, 492번 등 모두 6명이다.
또, 포항 남구 주민인 491번 확진자는 48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중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6일에는 493번(포항 북구) 확진자, 494번(포항 북구) 확진자, 495번(포항 남구) 확진자, 496번(포항 남구) 확진자 등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지난달 27일 확진된 지역 478번 확진자에 의한 n차 감염자들이며, 478번 확진자에 의한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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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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