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미세먼지 알림신호등 5개 설치..18곳 운영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1. 3. 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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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알림신호등'을 설치했다.

기존에는 도시 철길숲, 송림테마파크, 영일대 장미공원 등 13곳에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운영해 왔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으로 색상과 이모티콘으로 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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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광장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림신호동.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알림신호등'을 설치했다.

기존에는 도시 철길숲, 송림테마파크, 영일대 장미공원 등 13곳에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광장, 해도공원, 형산강변 장미원, 오천읍 구정리, 제철동 복지회관 등 5곳에 추가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으로 색상과 이모티콘으로 표출된다. 구체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미세먼지와 오존주의보·경보 발령 시에는 경고 문구도 표출된다.

미세먼지 정보는 대기측정소 8개소(장흥, 장량, 대도, 대송, 3공단, 오천, 송도, 청림) 중 신호등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대기측정소의 측정 결과를 전송받아 실시간으로 농도 수치가 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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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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