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계약심사제 '29억예산' 절감..167건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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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작년 계약심사제도로 총 167건(공사 81건, 용역 38건, 물품 48건)을 심사해 사업비 553억원 중 2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구리시는 계약심사제도 대상 108건에 대해 자체심사를 벌여 5억원을 절감하고 59건은 경기도 심사지원을 통해 24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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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시가 작년 계약심사제도로 총 167건(공사 81건, 용역 38건, 물품 48건)을 심사해 사업비 553억원 중 2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구리시는 계약심사제도 대상 108건에 대해 자체심사를 벌여 5억원을 절감하고 59건은 경기도 심사지원을 통해 24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계약심사제도와 병행해 사업 추진에 따른 특정공법-물품 적용 시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을 위해 작년 10월 ‘구리시 특정공법-물품 선정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규정’을 발령해 행정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계약심사제도 및 민간 전문감사관 자문제도를 통해 합리적인 원가계산과 설계내용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해 앞으로도 철저한 계약심사제도를 이행해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약심사제도는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 1억원, 용역 5000만원, 물품 2000만원 이상 사업에 대해 사전에 원가계산 적정성과 예산낭비 요인 여부 등을 심사해 지방재정 적정성 확보와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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