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드림아티스트 모집..'꿈의 무대' 제공

김포문화재단 ‘시민예술 아카데미 드림아티스트’ 안내문. 사진제공=김포문화재단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예술적 자아실현과 꿈의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예술 아카데미 드림아티스트’를 진행한다.

드림아티스트는 공연예술 전문교육으로 오페라-연극-뮤지컬-무용 등 4개 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며, 연습부터 공연까지 모든 과정에서 시민이 무대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강좌별로 책임강사와 전문 강사진으로 이뤄진 원팀 시스템을 통해 6개월간 체계적으로 시행되고, 이후 연합예술제를 열어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드림아티스트 참가자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정하며,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8일부터 21일까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드림아티스트가 시민의 예술적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생활예술 범위를 확장하고 공연예술 향유층을 확대하고 시민 주체 문화예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아티스트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gcf.or.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디션과 모든 교육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교육은 온라인으로 변경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