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 국제 정기항로 내일 정식 취항

조연주 2021. 3. 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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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동해항을 모항으로 하는 국제 화물 여객선인 '이스턴 드림호'가 내일(8일) 정식 취항합니다.

이스턴 드림호는 내일(8일) 오후 5시 동해항을 출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화물을 운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 매주 월요일은 블라디보스토크 목요일은 일본 마이즈루를 오가는 정기항로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국제 정기항로는 코로나 여파로 당분간 화물 운송 위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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