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AZ 백신 접종 계획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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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8일 맞기로 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계획이 연기됐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저녁 늦게 질병관리청이 '지자체장은 백신접종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공문을 접수, 이에 의거해 이같이 결정했다.
권영진 시장은 앞서 "먼저 접종받아 모범을 보이고 백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겠다"며 "시민들은 안심하고 백신접종을 해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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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이 8일 맞기로 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계획이 연기됐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저녁 늦게 질병관리청이 ‘지자체장은 백신접종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공문을 접수, 이에 의거해 이같이 결정했다.
권 시장은 당초 8일 오전 11시 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접종자와 의료진들을 격려할 예정이었다.
권 시장은 지역 재난안전·방역대책본부, 119구급대, 해외입국자 이송·검사 요원 등 2000여 명과 함께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으로 분류됐다.
권영진 시장은 앞서 “먼저 접종받아 모범을 보이고 백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겠다”며 “시민들은 안심하고 백신접종을 해도 된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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