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아파트 화재..주민 수십여 명 대피

정혜미 2021. 3. 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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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한 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민 수십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안에서 불꽃과 연기가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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