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50대 요양병원 환자, 백신 접종 나흘 뒤 숨져

정혜미 2021. 3. 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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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포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5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2일 포항의 한 요양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50대 여성 A 씨가 어제 새벽 4시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백신 접종 후 별다른 이상반응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상북도는 백신 접종 후 90시간이 경과해 시간적 근접성이 떨어진다며, 백신에 의한 사망인지는 불명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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