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나눔곳간'에 전국서 후원..천2백 명 혜택
이수진 2021. 3. 7. 21:39
[KBS 전주]
익산 '나눔곳간'에 전국 각지에서 후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지난 3일 서울에 사는 송시안 씨가 나눔곳간에 5천만 원을 맡기는 등 개인과 기업 기부가 이어져 현재까지 후원금 2억 8천만여 원을 모았고, 시민 천 2백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익산 '나눔곳간'은 위기 가구의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달 익산행복나눔마켓에 문을 열었고, 가구당 한 차례, 5만 원 상당의 물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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