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병원, 뉴스위크 선정 '한국 최고 병원 2021' 3년 연속 선정

박효순 기자 2021. 3. 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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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세계 최초로 ‘도보 이동형’ 코로나19 검사장치(워크스루)를 개발해 특허를 받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1)에서 ‘한국 최고 병원’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평가점수 80.67점으로 작년 70위에서 6계단 상승한 64위를 기록하며 비대학·비공공 병원 중 서울권 1위,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우수 의료진 확보, 풍부한 임상경험, 체계적인 진료 및 치료시스템과 수(시)술 역량 등을 보유한다면 대형병원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충분히 갖출 수 있음을 보여줬다.

김상일 병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고생한 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환자안전과 환자경험을 통한 의료의 질 향상, 센터 중심의 진료 시스템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구현해 스마트 병원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뉴스위크>는 독일 글로벌 통계조사그룹 스타티스타(Statista)에 의뢰해 3개월간 의료전문가 추천(해당국가 50%, 외국5%), 환자만족도(15%), 의료성과지표(30%) 등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전 세계 2000개 병원을 선정, 최근 발표했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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