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국 대체로 포근..낮 최고기온 16도
김현정 2021. 3. 7. 21:24
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 들어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6∼16도로 예보됐다. 기온이 7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 특히 남부내륙에서 15도 이상으로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이날 낮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았으나 8일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10도 내외, 모레는 15도 내외로 오를 전망이다.
8일 아침 기온은 강원산지에서 -5도 이하, 수도권과 충청내륙, 전북동부, 경상권내륙에서 0도 이하가 되겠다. 전국 대체로 맑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구름이 많고, 경상동해안 오전부터, 강원영동 오후부터 구름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 hj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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