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50대 요양병원 환자, AZ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50대 여성이 사망했다.
도는 사망 원인이 백신과 관련이 있는지는 불명확하다고 밝혔다.
A씨는 뇌출혈을 앓았던 와상환자로 경북도 내 첫 AZ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됐다.
도 감염병관리과는 이상 반응 출현까지 90시간이 경과해 시간적 근접성이 떨어진다며 사망 원인이 백신에 의한 가능성인지는 불명확하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50대 여성이 사망했다. 도는 사망 원인이 백신과 관련이 있는지는 불명확하다고 밝혔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10분께 포항의 한 요양병원 병실에서 50대 여성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뇌출혈을 앓았던 와상환자로 경북도 내 첫 AZ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됐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께 병원 자체 접종으로 AZ 백신을 맞았다. 접종 뒤 활력징후 등이 정상 수치를 유지했지만 사망선고 30분 직전 이상 반응을 일으켰다.
도 감염병관리과는 이상 반응 출현까지 90시간이 경과해 시간적 근접성이 떨어진다며 사망 원인이 백신에 의한 가능성인지는 불명확하다고 밝혔다. 도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에 사망사례 안건 심의를 요청했으며 부검을 논의 중이다.
/이주원 기자 joowonmai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 LH 사건에 “망국의 범죄…대대적 수사해야”
- 노무현 탄핵 용서받은 '秋'…박근혜 구속한 尹은?[여쏙야쏙]
- BTS, 빌보드 선정 '2020년 최고의 팝스타'
- [영상] ‘아이오닉5’로 야외서 런닝머신을?…수아레스가 뛰어봤다
- '조국,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게시글 온라인 확산
- ‘10살 조카 물고문’ 이모 무속인이었다…“귀신 쫒으려 때렸다”
- '3기 신도시 철회' 국민청원 이틀만에 1만2,000명 참여
- 동학개미 울리는 리딩방 활개...피해 접수 81% '쑥'
- 홍준표 “DJ 배신한 文과 참모, 이재명 지사 두고 골몰할 것”
- '전복 사고' 타이거 우즈, 운전한 것도 기억 못 해…의식 잃은 채 첫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