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없다" 대낮부터 술 마시다 후배 찌른 선배

박영서 2021. 3.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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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을 마시던 동네 후배를 흉기로 찌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6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30분께 춘천시 동부시장 인근 주점에서 동네 후배인 B(51)씨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하다 "싸가지 없다"며 흉기로 다리 부위를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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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폭행 (PG) [제작 정연주, 최자윤] 일러스트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함께 술을 마시던 동네 후배를 흉기로 찌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6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30분께 춘천시 동부시장 인근 주점에서 동네 후배인 B(51)씨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하다 "싸가지 없다"며 흉기로 다리 부위를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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