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신사동주민센터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김향미 기자 2021. 3.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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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서울 강남구는 7일 신사동주민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8일 하루 동안 주민센터를 폐쇄키로 했다고 밝혔다.

강남구에 따르면 신사동주민센터(압구정로128)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타 자치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구는 이날 즉시 주민센터 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8일 하루 주민센터를 폐쇄하기로 했다. 또한 구는 해당 직원과 접촉했을 개연성 있는 센터 방문자 등 423명을 파악해 전원에게 개별 통보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현재 방문자 등 접촉자에 대해서는 검체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향미 기자 sokh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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