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대 '더 뉴 마이바흐' GLS 600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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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첫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매틱'(사진)을 최근 국내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더 뉴 마이바흐 GLS는 최고급 소재로 마감된 내·외관과 48V 전기 시스템이 적용된 4L V형 8기통 M177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557마력, 최대 토크 74.4㎏·m의 강력한 파워트레인, 최상급 안전·편의 사양이 탑재된 최고급 SUV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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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마이바흐 GLS는 최고급 소재로 마감된 내·외관과 48V 전기 시스템이 적용된 4L V형 8기통 M177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557마력, 최대 토크 74.4㎏·m의 강력한 파워트레인, 최상급 안전·편의 사양이 탑재된 최고급 SUV를 지향한다. 이 차량은 라디에이터 그릴에 29개의 고광택 크롬 바가 수직으로 배열됐고, 23인치 마이바흐 멀티 스포크 휠이 장착돼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넉넉한 차체를 기반으로 S클래스 세단보다 편안하고 차별화된 뒷좌석 공간이 특징이다. 5210㎜의 긴 전장에 뒷좌석 레그룸은 1103㎜에 달해 마치 항공기의 일등석처럼 다리를 뻗을 수 있다. 주행 모드 가운데 마이바흐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제공해 부드러운 주행을 위해 변속을 최소화하고 흔들림 없는 마이바흐만의 특별한 승차감을 지원한다. 가격은 2억5660만원이다.
조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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