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사우나발 코로나19 확진 지속..2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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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사우나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7일 제천시에 따르면 중앙로2가 천수사우나에서 선행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2명(충북 1852~1853번)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서울 확진자를 공사 현장에서 접촉하면서 감염됐던 선행 확진자(충북 1852번)와 같은 시간대에 사우나를 이용했다.
60대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사우나발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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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 사우나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7일 제천시에 따르면 중앙로2가 천수사우나에서 선행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2명(충북 1852~1853번)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서울 확진자를 공사 현장에서 접촉하면서 감염됐던 선행 확진자(충북 1852번)와 같은 시간대에 사우나를 이용했다.
60대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사우나발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시는 전날부터 재난문자를 통해 지난 3~6일 천수사우나 이용자들에게 자발적 진단검사를 요청하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 사우나 이용자와 이용자의 가족 등 100여명이 진단검사를 했다고 시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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